수사기관의 부당한 수사로 인해 분신 시도 이후 8일간의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셨던 Soloman님께서 26일 3시경 운명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수사 기관이 썩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심한지는 몰랐습니다. 대한민국의 치안을 책임진다는 경찰이 폭력조직을 보호하고, 그들의 죄를 덮을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선량한 시민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 했던가요. 돈 없고 힘 없는 시민은 폭력을 당해도 조용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 대한민국 법률에 있었던가요. 돈 많고 빽 있으면 죄 지어도 스리슬쩍 넘어가고 돈 없고 빽 없으면 맞으면서도 아무소리 못하는 것은 분명 심각하게 문제가 있습니다.
Soloman님께서는 분신자살을 통해서라도 대한민국의 썩은 경찰과 수사기관의 행태를 세상에 보이고 싶으셨던 것일 것입니다. 진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나, 블로거'라면, 이번 사건을 경찰계 자정의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유족들은 검색사이트에서 '한림파출소'를 검색
하여 관심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에 관련한 블로거들의 활발한 포스팅으로 국민 모두에게 이 사건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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