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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4 인천과학고등학교 최종 합격 (21)

2008학년도신입생선발최종합격예정자.pdf

2008학년도 신입생 선발 최종 합격 예정자 명단


오늘, 11월 14일 2시에 발표가 났다. 아니, 난다고 했다. 글쎄, 2시에 결과를 알 수 있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된 것은 4시 정도였고, 그마저도 텍스트 버전이었다. 서버가 부하를 못 견디는 것인지, 회선 트래픽을 초과한 것인지는 몰라도 2시간 내내 페이지가 마비가 된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어찌 되었건, 결과는 일단 좋다. 예비합격자 명단에 G177(필자)과 G77(악마의9시저주 님)이 있다. 결과는 SilverySoul님의 어머니를 통해 듣게 되었다. 직접 전화하셔서 물어보셨다고 한다. 이 글을 빌어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알려주시지 않았으면 몇 시간 더 애를 태우고 있어야 할 뻔 했습니다.).

합격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친구들과 선생님들, 친척들에게서 전화가 와서 살짝 난감하기도 했지만, 축하해주시니 기뻤다. 그래도, 위로보다는 역시 축하가 듣기에는 기분 좋다.

사랑하는 주님, 믿고 지켜봐 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협박을 가장한 격려를 해 주신 담임 선생님, 진심으로 걱정해 준 오재견 선생님, 수업에 들어오시지도 않으시면서 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이은숙 선생님, 매일 기도해주신 교회 분들, 학원에 다닐 것을 권유해 준 악마의9시저주 님, 진심으로 합격을 기원해 주었던 권수와 PLoTeN 외 많은 친구들, 기타 주위의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왠지 수상소감같지만, 싫어도 이렇게 말하게 되는군요).

며칠 전 벌써 15기 카페가 탄생했고, 이미 상당한 사람들이 가입해서 활동중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14기 선배들과 15기 특차 합격생들 위주로 활동했지만, 오늘부터는 15기 일반전형 합격생까지 가세되어 더욱 활기를 띨 것 같다. 서로 얼굴도 보기 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것은 소수 정원의 장점일 것이리라.

여러 가지 느낌이 있지만 표현에 서툴기에 생략하고 넘어가겠다. 그냥, 기쁘다는 말로 될까.

p.s. 담임선생님께서 2회고사 전교 5등 이내 진입을 주문하셨다.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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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