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서버를 돌리게 되면 가장 불편한 점이 아이피가 자주 바뀐다는 것이다. 이는 보통 가정에는 유동 아이피를 할당하기 때문이다. 아이피 주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홈페이지 운영은 아예 불가능하고 접속할 때마다 아이피 주소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이를 해결하여 주는 것이 DNIP 서비스이다. DNIP란 유동 IP에 도메인을 할당하여 정상적인 서버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서비스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컴퓨터가 부팅될 때마다 네임서버에 아이피 주소를 전송하여 갱신하여 주면 된다. DNIP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여기서는 dnip.net이라는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보도록 한다.

먼저 dnip.net 에 접속한다. 상단 메뉴 중 Signup 메뉴를 클릭하여 'I agree'를 클릭하여 약관에 동의한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여 가입한다. User ID/Hostname - 아이디를 입력한다. 이후 'http://아이디.dnip.net'이 도메인으로 쓰이므로 신중히 결정한다. Email Address -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이메일을 통해 2차 인증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Name(Real Name) - 실명을 입력한다. Service Type - 서비스 유형을 선택한다. 하나의 도메인만을 사용할 경우 'Address Only'를, 서브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Sub Nameserver'를 선택한다. IP Address - 도메인을 할당할 서버의 아이피 주소를 입력한다. 이후 갱신되는 주소이다. * 이후 입력사항은 생략해도 된다. 가입이 완료되면 가입시 입력했던 이메일을 확인해 본다. 인증 주소로 접속하여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가입을 최종적으로 완료한다.

아이피 주소를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아이피 주소가 바뀔 때마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방법, 또 한 가지는 컴퓨터 부팅 시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 중 두 번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메뉴 중 'Update utility'를 클릭한다. 대부분의 서버 시스템에 perl은 설치되어 있으므로 UPDATE_PERL을 클릭하여 update_perl.sh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텍스트 편집기를 이용하여 22, 23번째 줄의 ID와 PASSWORD 위치에 자신의 dnip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써 넣고 저장한다.

이후 자신의 시스템의 적당한 위치에 저장한 뒤 부팅될 때 실행되도록 설정한다. 이는 시스템마다 방법이 다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다.

고정 IP는 주소 하나 당 수십~수백만원씩 하기 때문에 개인이 운영하기에는 부적절한 것이 사실이다. 고정 IP를 구입하지 않고 서버를 운영해 보고 싶다면 이와 같은 DNIP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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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신입생선발최종합격예정자.pdf

2008학년도 신입생 선발 최종 합격 예정자 명단


오늘, 11월 14일 2시에 발표가 났다. 아니, 난다고 했다. 글쎄, 2시에 결과를 알 수 있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된 것은 4시 정도였고, 그마저도 텍스트 버전이었다. 서버가 부하를 못 견디는 것인지, 회선 트래픽을 초과한 것인지는 몰라도 2시간 내내 페이지가 마비가 된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어찌 되었건, 결과는 일단 좋다. 예비합격자 명단에 G177(필자)과 G77(악마의9시저주 님)이 있다. 결과는 SilverySoul님의 어머니를 통해 듣게 되었다. 직접 전화하셔서 물어보셨다고 한다. 이 글을 빌어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알려주시지 않았으면 몇 시간 더 애를 태우고 있어야 할 뻔 했습니다.).

합격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친구들과 선생님들, 친척들에게서 전화가 와서 살짝 난감하기도 했지만, 축하해주시니 기뻤다. 그래도, 위로보다는 역시 축하가 듣기에는 기분 좋다.

사랑하는 주님, 믿고 지켜봐 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협박을 가장한 격려를 해 주신 담임 선생님, 진심으로 걱정해 준 오재견 선생님, 수업에 들어오시지도 않으시면서 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이은숙 선생님, 매일 기도해주신 교회 분들, 학원에 다닐 것을 권유해 준 악마의9시저주 님, 진심으로 합격을 기원해 주었던 권수와 PLoTeN 외 많은 친구들, 기타 주위의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왠지 수상소감같지만, 싫어도 이렇게 말하게 되는군요).

며칠 전 벌써 15기 카페가 탄생했고, 이미 상당한 사람들이 가입해서 활동중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14기 선배들과 15기 특차 합격생들 위주로 활동했지만, 오늘부터는 15기 일반전형 합격생까지 가세되어 더욱 활기를 띨 것 같다. 서로 얼굴도 보기 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것은 소수 정원의 장점일 것이리라.

여러 가지 느낌이 있지만 표현에 서툴기에 생략하고 넘어가겠다. 그냥, 기쁘다는 말로 될까.

p.s. 담임선생님께서 2회고사 전교 5등 이내 진입을 주문하셨다.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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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원래 쓰고 있던 ZIO 유선 공유기가 살짝 맛이 갔다. 잘 되다가도 멋대로 인터넷이 끊기고, 한 번 끊기면 꺼 놓고 몇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겨우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새로 하나를 사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았다.

무언가를 살 때 가장 잘 이용하는 네이버 쇼핑 . Gmarket이나 옥션의 쇼핑 정보까지도 잘 잡아주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네이버 쇼핑 공유기 카테고리로 들어가 인기순위 1위부터 찬찬히 살펴 보았다. 아무래도 집에서도 거의 노트북만 쓰니까 유무선 공유기가 편하겠다 싶어 유무선 카테고리에서 인기순위 상위권에 있는 놈을 발견한 게 바로 IPTime 의 G304.

일단 국내기업이라는 점과 무선 수신 거리 향상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케이블은 내 방으로 들어오는데, 나는 주로 에어컨이 있는 안방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 거리가 넓을 수록 좋은 것이다(내 방과 안방 사이에 콘크리트 벽이 2~3장 정도 있는 것이다). 상품평도 꽤 좋아서 별 고민도 하지 않고 공유기 치고는 비싼 가격인 57,000원을 결제했다.

휴일에 주문한 관계로 주문한 지 4일이 지나서야 받게 되었다. 받고서 가장 황당했던 것은, 디자인이 상품 설명의 디자인과는 전혀 달랐던 것. 이상하다 여겨 모델 번호를 보니 주문한 G304가 아닌 G504였다. 같은 가격에 상위 버전이니 손해볼 건 없겠다 싶어서 조용히 쓰고 있다.

전반적인 성능은 만족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무선 수신 범위도 생각보다 넓어서 안방에서도 최고 신호로 잡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출처 : http://www.iptime.co.kr


사진과 다른 점이 있다면, LED 색이 모두 YellowGreen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과, 스탠드를 끼워 세워서 사용한다는 것.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든다. 기존에 쓰던 공유기는 On/Off 스위치가 없어 전원을 끄려면 아예 전원 Cable을 뽑아 버려야 했는데 새로 산 공유기는 On/Off 스위치가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전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정 화면도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리된 느낌이다. 좌측의 메뉴를 클릭했을 때 오른쪽에 뜨는 설정 화면은 굉장히 직관적인 데다가, 모든 기능에 상세한 설명이 붙어 있어서 처음 보는 기능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었다.

'이러한 설정 화면을 제공하는 펌웨어를 '08년형 OS라고 불러달라'는 광고 문구가 있었는데, 그러한 광고에 부족하지 않은 설계라고 생각한다.

다만, WOL 기능이 잘 동작하지 않는다. SVN을 위해 돌리고 있는 서버가 있는데, 아직 개발자도 많지 않고 전기세 문제도 있고 해서 필요할 때가 아니면 거의 꺼 놓고 있다. 그런데 집 밖에서 서버를 켜야 할 상황이 발생할 때 WOL을 이용해서 켜기 위해 이를 세팅해 보고자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동작하지 않는다. 내 기술의 부족인지, 자체적 결함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메인보드 WOL과 공유기 설정을 모두 했는데도 WOL 신호에 대해 전혀 반응이 없다.

사실 이번에 산 공유기를 포함해서 공유기를 3대밖에 써 보지 않았고, 그 중 처음에 쓴 두 대가 ZIO 제품이라서 공유기에 대한 경험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G504는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유기라고 생각한다. 전에 쓰던 공유기처럼 잔고장이 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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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서버 속도가 상식 밖으로 느려졌습니다.

서버가 일시적으로 느려졌다고 생각하고 1주일 정도 기다려보았으나 전혀 나아지는 바가 없어 오늘 관리업체에 문의를 했습니다.

방금 받은 답변으로는, 다른 사용자의 블로그에 스팸 코멘트가 많이 달려서 서버 부하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스팸 코멘트가 서버 부하까지 줄 만한 위력을 가졌었나요...

너무 느려서 서버를 옮길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어느 날 갑자기 서버 속도가 느려지면 괜히 혼자 앓지 말고 바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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