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계산동에 가야 되는 사정 때문에 요즘은 하루 2번씩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인천 30번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버스를 탈 때마다 기분이 그다지 좋지가 못하다.
가장 먼저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들쭉날쭉한 배차 간격이다. 분명 차량 안내에는 배차 간격 8분으로 안내되어 있지만, 필자는 30분 정도까지 기다린 적도 있었다. 버스라는 교통 수단의 특성 상 도로 사정이 나쁘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도 30분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또 어느 때는 같은 번호의 두 차량이 붙어서 다니는 것도 보게 된다. 필시 앞 차가 느리게 가거나 뒷 차가 빨리 온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 뒤의, 혹은 앞의 차량과의 시간 간격이 벌어지게 된다. 버스 차량 관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배차간격에 맞게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버스를 타서도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다. 운전사이다. 물론 모든 버스 운전사들이 맘에 안 든다는 말이 아니다. 가끔은 너무 친절해서 버스회사에 보너스 주라고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운전사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버스에 타자 마자 잔뜩 찡그리고 귀찮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운전사들을 보게 된다.
찡그리고만 있으면 양호한 편이다. 때로는 승객에게 소리를 지르는 운전사도 보았다. 한 번은 횡단보도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는데, 마침 버스가 왔고 보행 신호가 켜져서 버스를 향해 뛰고 있었다. 그런데 뛰어오는 필자를 보고 그런 건지 못 보고 그런 건지 그냥 가버리려고 하고 있었다. 한 번 버스를 놓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모르기에 버스 옆을 뛰어가며 버스 옆을 쳐서 버스를 세웠다. 버스를 타는데 운전사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렇게 버스 옆을 치면 어떻게 하느냐고, 다음 버스 타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는 버스를 그냥 보고 있으라는 말인가?
다른 버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이용하는 인천 30번 버스는 맨 앞의 세 좌석이 노약자용 좌석, 그 뒤의 세 좌석이 장애인용 좌석이다. 이러한 구성도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맨 앞의 좌석은 앞바퀴가 위치한 곳이어서 좌석의 높이가 다른 좌석보다 현저히 높다. 또한 그 앞에 다른 좌석이 없어서 마땅히 잡을 곳이 없다. 이러한 자리를 노약자석으로 지정했다는 것은 어떤 생각에서였는지 참 궁금할 따름이다. 많지도 않은 장애인들에게 3좌석이나 비워 두었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 과연 한 버스에 장애인이 3명까지 탈 일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다 해도, 일단 정해진 것은 정해진 것이다. 분명 노약자석과 장애인석은 비워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노약자도, 장애인도 아닌 사람들이 노약자석, 장애인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다지 유쾌하지 못하다. 먼저 버스의 좌석 구성이 바뀌어야겠지만, 그 전에 일단 정해진 것은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다시 버스를 타러 집을 나선다. 오늘은 불쾌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
가장 먼저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들쭉날쭉한 배차 간격이다. 분명 차량 안내에는 배차 간격 8분으로 안내되어 있지만, 필자는 30분 정도까지 기다린 적도 있었다. 버스라는 교통 수단의 특성 상 도로 사정이 나쁘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도 30분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또 어느 때는 같은 번호의 두 차량이 붙어서 다니는 것도 보게 된다. 필시 앞 차가 느리게 가거나 뒷 차가 빨리 온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 뒤의, 혹은 앞의 차량과의 시간 간격이 벌어지게 된다. 버스 차량 관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배차간격에 맞게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버스를 타서도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다. 운전사이다. 물론 모든 버스 운전사들이 맘에 안 든다는 말이 아니다. 가끔은 너무 친절해서 버스회사에 보너스 주라고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운전사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버스에 타자 마자 잔뜩 찡그리고 귀찮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운전사들을 보게 된다.
찡그리고만 있으면 양호한 편이다. 때로는 승객에게 소리를 지르는 운전사도 보았다. 한 번은 횡단보도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는데, 마침 버스가 왔고 보행 신호가 켜져서 버스를 향해 뛰고 있었다. 그런데 뛰어오는 필자를 보고 그런 건지 못 보고 그런 건지 그냥 가버리려고 하고 있었다. 한 번 버스를 놓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모르기에 버스 옆을 뛰어가며 버스 옆을 쳐서 버스를 세웠다. 버스를 타는데 운전사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렇게 버스 옆을 치면 어떻게 하느냐고, 다음 버스 타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는 버스를 그냥 보고 있으라는 말인가?
다른 버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이용하는 인천 30번 버스는 맨 앞의 세 좌석이 노약자용 좌석, 그 뒤의 세 좌석이 장애인용 좌석이다. 이러한 구성도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맨 앞의 좌석은 앞바퀴가 위치한 곳이어서 좌석의 높이가 다른 좌석보다 현저히 높다. 또한 그 앞에 다른 좌석이 없어서 마땅히 잡을 곳이 없다. 이러한 자리를 노약자석으로 지정했다는 것은 어떤 생각에서였는지 참 궁금할 따름이다. 많지도 않은 장애인들에게 3좌석이나 비워 두었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 과연 한 버스에 장애인이 3명까지 탈 일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다 해도, 일단 정해진 것은 정해진 것이다. 분명 노약자석과 장애인석은 비워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노약자도, 장애인도 아닌 사람들이 노약자석, 장애인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다지 유쾌하지 못하다. 먼저 버스의 좌석 구성이 바뀌어야겠지만, 그 전에 일단 정해진 것은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다시 버스를 타러 집을 나선다. 오늘은 불쾌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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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저도 한 때 매일 서울다니던 시절에 버스를 타고 다녔었는데 배차간격이 엉망이라.. 조금 타고 다니다가 지하철을 이용; 그러고보니.. 어흑, 얼마있음 이사가네요.................
컴퓨터 돌려 받으신 건가요... 그래도 이사 가시면 버스 타고라도 찾아가볼게요.ㅠ
우움..; 방숙때문에(아직 전혀 못한...) 잠깐 받았는데 내일부터 개학이니까.. 뭐 돌려받은게죠.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