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16 다음 블로거뉴스는 강했다. (11)
  2. 2007/05/07 블로그 이사 완료했습니다. (4)

며칠 전 어떤 블로그에서 자신의 리퍼러 로그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보고 있었는데, 다음 블로거뉴스가 순위의 꽤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그때까지는 블로거뉴스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리퍼러 로그에서 그 정도 순위를 기록할 정도면 한 번 가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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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뉴스'라는 말이 붙어 있어서 꼭 객관적으로 작성한 뉴스 타입의 글만 올리는 곳인 줄 알고 그때까지 가입을 부담스러워했던 것도 있었다. 하지만 블로거뉴스에 올라온 글들을 자세히 보니 일반 메타블로그 사이트와 비슷하게 뉴스와 관계 없는 글들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곳이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최근에 작성한 글, '심슨에서 발견한 MB '를 발행했다.

이외에도 3개의 글을 더 발행한 후 조금 기다려 보았다.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방문자수는 16을 지나고 있었다. 몇 시간에 16이면 다른 메타사이트에 비해서 그렇게 나쁘지 않은 숫자였다.

다음날 블로그 방문자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방문자는 329명을 기록했는데, 대부분 블로거뉴스를 통해 유입된 것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큰 수치였기에 흥분이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은 더 심했다. 정오도 안되어서 136명이 유입되더니, 저녁이 되어서는 400명을 돌파했던 것이었다. 다음 블로거뉴스의 조회수도 이미 300을 넘고 있었다.

자정이 거의 되었을 무렵, 블로그에 접속하자 결국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보는 메시지였다. 방문자가 많아서 트래픽이 초과될 수도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아마 다음 블로거뉴스와 '심슨에서 발견한 MB'가 일등 공신이이라. 시간은 다행히 자정이 조금 못 된 시각이라 트래픽 리셋 같은 걸 할 필요는 없었다.

다음 블로거뉴스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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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며칠간의 공백을 뒤로 하고 드디어 이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이용하던 호스팅은 (주)스카이넷에서 제공하는 무료 호스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계정이 1년짜리였는데 지난 2월 2일 그 기간이 끝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통보받지 못한 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계정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 접속이 안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기다리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복구되지 않자 스카이넷에 문의를 올렸습니다. 갑자기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고객님의 무료계정은 2007년 2월2일로 종료되었으며 한달이상의 자료백업기간을 드렸습니다.

더이상 백업기간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관리가 힘든 서버부터 무료서버는 한대 한대 없에고 있사오니 다른계정이 있다면 기간종료전에 미리미리 이전해 가시거나 유료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서버셨다운 뒤에는 타사이전이나 당사 유료로도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둥!! 즉, 서버가 이미 죽었다는... 블로그 데이터를 전혀 백업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불안 초조한 마음으로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서버가 다운되어서 문의드렸더니 서버 이용기간이 만료되었다고 하는군요.
서버 이용 기간을 체크하지 못한 제 불찰이기도 합니다만, 언제부터 서버 이용기간이 만료되었는지, 언제까지 자료 백업기간인지 전혀 통보하지 않은 스카이넷에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메일로 서버 이용기간이 2월 2일부로 끝나고, 이후에 한달 정도 자료 백업기간이 있다는 것을 안내해주었다면 이용에 차질이 없었을텐데요.
지금 현재 서버상에는 제 블로그와 관련된 데이터가 많이 있고, 전혀 백업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타 계정으로 옮길 생각이니, 자료를 복구했으면 합니다.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데이터가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약간 분노가 섞인 글을 쓴 것 같군요.
그런데 그런 초조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침 그 날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 원래 2시간 정도면 올라와야 할 답변이 몇 시간이 지나도 안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5월 2일 답변을 받았습니다.

3일간만 열어드리오니 속히 다운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3일이라는 여유가 생겼으나, 마침 5월 3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이라 컴퓨터도 맘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인데, 왜 하필이면 이런 시기냐고 욕지거리를 해 가면서 일단은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부터 백업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다른 호스팅 업체를 알아봐야 되는데, 또 무료로 할 것인가, 아니면 돈을 낼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그냥 이왕 하는 거 투자좀 하자는 맘에 나야나 1G형 호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도메인까지 합쳐서 1년에 48,000원 정도 되더군요. 호스팅이 28,000, 도메인이 20,000원 정도니, 도메인값도 의외로 비싸더군요. 마침 제가 원하는 'harrys.co.kr'이라는 도메인이 남아있길래 질렀습니다.

전에 다른 분의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호스팅 해본 경험에 의하면 1시간 이내에 서버와 도메인의 세팅이 끝나는 게 정상이고, 안내도 그렇게 되었었는데, 서버는 2시간 좀 넘어서, 도메인은 하루가 지나서 정상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왜 안되냐고 나야나에 문의까지 했습니다...;

혼자서 48,000원을 부담할 용기가 없어서 아는 동생과 같이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태터툴즈에서 지원하는 다중 계정 기능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제공하고, 한 달에 2,000원씩 받기로 했습니다.

며칠 동안 서버가 약간 불안정한 것 같아 블로그 세팅을 미루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완료했습니다. 그나저나 동생은 7일동안 서버 이용 못했든데, 그것도 환불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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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